67억 지구인의 67억개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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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2010 도쿄 - 4

넷째날 스케쥴





센츄리서던타워 호텔 -> JR신주쿠
JR신주쿠 -> JR하라주쿠
JR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힐즈
오모테산도 힐즈 -> JR시부야 -> JR신주쿠




도쿄에 오기 전 지인과 여행일정이 겹처 서로 메신져로 연락을 주고 받아 만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엄청 더운날....

손수건도 없어서 셔츠에 소금기가 생길 정도로다가... 미친듯이 걸어다녔다;;; (지금 생각해봐도 뭔생각으로 걸어다녔는지는 이해 불가-_-)





센츄리서턴타워 호텔에서 바라보면 JR신주쿠 일대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앗 이곳은.. 도쿄 온 둘째날 막무가네로 구글맵 펴고 들어갔었던 골목.


하치공 버스라고 하여 신주쿠-하라주쿠 일대를 로테이션하는 마을버스(?)개념의 버스. 100엔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타볼까 했지만 일본에 온 최대의 목적은 오오츠카 아이 콘서트와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자였기때문에 버스는 패스하기로 한다.


하라주쿠에 도착!

날이 너무 더웠던지라 음료수를 계속 입에 달고 다니긴 했지만 그래도 명물인 크레페를 먹어봐야 할것 아닌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초코바나나 어쩌구를 먹었던거 같다.


JR하라주쿠에서 조금 꺽어 올라와 나온곳은 오모테산도.


피하셔도 찍히신건 어쩔수 없습니다.. ㅋㅋ


오모테산도 힐즈 내부.

촬영금지였긴한데 건축물에 이끌려 셔터질 몇 번 했다.



오모테산도 중간쯤에 위치한 한 카페.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카페라기보단 유럽풍의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자리세 때문인지 몰라도 아메리카노는 무쟈게 비쌌.......


오모테산도에서 내려와 시부야로 향하던 중 캣스트리트에서.. (꼴랑 두장이라니..-_-;)


포르쉐 파나메라 하앜하앜+_+


시부야에 도착해 츠타야도 들리고 스벅도 들리고.

도큐핸즈도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누님과 형님의 호출로 신주쿠역 인근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지인과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한국에서 다시 만나길 약속하며 바이바이~




가부키쵸 인근의 클래식한 커피숍.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누님께 인사도 드릴겸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러 이동.

대게 주로 이용하는 고객층이 의외로 호스트횽아들이랑 50-60대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주로 이용하시는듯 했다.

요기도 마찬가지로 아메리카노 값은 꽤 비쌋...


이래저래 누님께 인사도 드리고 헤어지고 난뒤 몰려오는 아쉬움이란...

드디어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구나.....ㅠ.ㅠ





마지막날의 저녁은 이렇게 저물어 간다.

휘리릭.







2010 도쿄 - 4
Travel./2010 2011. 3. 3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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