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신주쿠 타워레코드 건물.

2008년도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년새에 새로 지은듯..

JR시부야로 이동하여

토큐토요코 미나토미라이센 모토마치. 츄카가이행 열차로 환승하여 제일 앞쪽으로 이동하니

이런 구경도 할수 있고 좋았다.

모토마치.츄카가이 역 도착!

하지만 생각해보니 요기서 아카렌가파크가 위치한 바샤미치역은 너무 멀었다-_-;;

그래서 다시 뒤로 ㄱㄱㄱ

바샤미치 역을 도착해 나갈 출구와 근처 지도를 저장해 두었다.

길을 잃어 버리면 큰일나기에...

일본까지 와서 국제미아가 될수는 없다라며 ㄷㄷ

바샤미치역 인근 거주구 인거 같은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상당히 조용했던 편..

바샤미치역에서 대략 10여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나오는 아카렌가파크(아카렌가창고).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

오오츠카 아이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개장예정시간 4시
굿즈판매시간 1시 예정.

우리가 도착했던게 대략 12시 40분쯔음.

앨범커버에서 얼굴만 뜯어내 관광객들이 찍을수 있게 만들어놓은 판넬들.

굿즈 판매 시작!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엄청 복잡했다.

개인적으로 구매한건 너무 더워서 스포츠타올과 Love is Best 한정판 앨범을 구매했다. 하지만 현재 지금까지도 앨범은 뜯지 않은상태... (왜 산거지-_-;;)

각 종 먹거리들도 있고~

형이 남긴 메시지... 유일하게 한국인은 우리 둘뿐이었던거 같기도...;;;

이 날 폭염으로 인해 온도가 대략 35.5도...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서 아카렌가창고 각 두 군데로 나뉘어 들어가있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콘서트 조형물들... 이제 곧 시작이구나 ㅋ 

아카렌가창고 내부 푸드코트에 위치해있는 한 오므라이스 가게.

요 아저씨 티비에 나올정도로 유명인사인지 한쪽에 당시 출연한 비디오를 틀어놓고 있었다.

실제로도 대단한 실력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죽치고 기다린 인내의 끝.

입장 시작!

콘서트 장 내 촬영을 엄중히 금하고 있었기 때문에

찍은 사진은 몇장 되지 않는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어디선가 진행스탭이 100미터 질주하듯이 달려와 사진찍는것을 막는다.

콘서트 중간의 사진은 존재 하지 않는다.

찍을 여유도 없었을 뿐더러 찍는 자체가 예의도 아니고..


당시 오오츠카 아이는 임신등의 발표로 예전과 다르게 아주 활발하게는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 열창했다 라고 할수 있겠다.

지금은 블루레이와 dvd가 발표했기때문에 구하실수 있는분들은 구해서 보시는것을 추천~

아마도 한국어로 소리치는 부분이 나올텐데... 같이간 형이 아주 제대로 기록 남기고 오셨다 ㅎㅎ 

드디어 콘서트가 끝나고 이제 숙소로 ㄱㄱㄱㄱ

어라 이분들은....

오오츠카 아이 댄서분들 아닌가!!!

한국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차량이동을 하지 않는듯했다.

시간이 시간이었던지라 10시30분쯤 시부야에 도착.

가볍게 식사를 하기위해 역에서 내려 이치란이라는 유명한 라면가게로 이동했다.

좌석은 해당 숫자 옆칸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앉아서 먹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서관같이 칸칸히 되있기때문에 2인 이상인 경우 옆에 같이 앉으려면 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반숙 계란 + 밥 + 돈코츠라멘

티켓을 끊어서 먹는 방식이므로 약간은 어려울수도...

맛있게 냠냠 먹고 숙소로 이동!

시부야역 한쪽에 붙어있던 아야세 하루카 광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피곤했던지 씻지도 못하고 그대로 뻗어서 자버렸다. 참 알찬 하루였다... 폭염도 있었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