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아무래도 故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식 이후로 시위로 인해 막힐줄 알았던 광화문 -> 서울광장 -> 소공로 ...
물론 피해갈수있던곳이긴 했으나 어쩌다보니 이쪽으로 가게되었는데..
시위자들로 인해 막히기보단-_- 전경이 오히려 더 길을 막는..
소공로 진입로에 위치한 서울플라자호텔 앞 신호등에선 전경수백명이 뛰어서도 아니고 걸어서 길을 건너니 막힐수밖에...
뭐.. 날도 더운데 무장하고 서있는 쟤네들이 뭔 개고생이겠냐만은...
아침부터 전경놈들이 분향소 쳐부시고 故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바닥에 널부려 뜨린 장본인들이니 쌤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