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
출국 4일전에 비행기 티켓 예약으로... 아주 아주 급하게 일정짜서 다녀온 오사카 여행기.
첫째날 일정.
인천국제공항 -> 칸사이국제공항
칸사이국제공항 -> 오사카 난바
오사카 난바 -> 오사카 플로랄 인 난바 호텔
오사카 플로랄 인 난바 호텔 -> 오사카 미츠이 아울렛(카도마미나미 역)
오사카 미츠이 아울렛(카도마미나미 역) -> 노다 한신역 이온(AEON) -> 도톤보리 및 신사이바시 -> 호텔
칸사이국제공항까지 날아가 줄 아시아나 공항 항공기.
기내식은... 3년전 오사카 갈때도 샌드위치였던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여튼 맛있게 섭취.
샌드위치도 먹었겠다.. 소화를 위해서 콜라 한잔...
약 1시간 반정도를 날아서 도착,
역시나.. 7~10월에는... 악명높은 무더위가...ㅠ.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다 땀이 나기 시작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입국장까지 모노레일로 이동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
짐을 찾고..
입국을 허가 받아..
칸사이국제공항에 도착!
호텔이 있는 난바까지는 라피토를 이용.
칸사이스루패스가 있다면 라피토를 추가요금 500엔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요금 1390엔)
온도가 워낙 높았던지라.. 약 33도..
공항인근 지하철 이동통로에 미스트샤워라는 쿨링 스프레이를 지속적으로 뿌려주고 있었다..
라피토 베타 편도 티켓. (칸사이 스루패스가 존재함으로 요금은 500엔)
난바 까지는 대략 40분정도가 소요된다.
특급열차 인 만큼 열차내 자판기 및 화장실이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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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에 도착... 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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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 받은 룸 넘버는 319
호텔의 명함.
우선 짐을 풀고 다음일정까지는 시간여유가 있어서 도톰보리 인근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센니치마에를 지나서...
도착한 곳은...
NMB48 극장.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그룹이죠. AKB48의 자매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른데...
8월4일 - 8월8일 까지 휴관...
아니 이게 뭔 소리요..;ㅁ;
하필이면 정보가 없이 간게 화근이었던겁니다.
5대 돔 투어 일정때문에 전 AKB 계열 그룹들이 일정 상 휴관을 하고 있었던 것...
아쉽게도 들어가보진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몇장 찍었습니다.
보쿠라노 유리이카
오리콘 위클리 랭킹 1위 기념 포스터. (내용은 여러분의 응원덕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NMB 극장 인근에 위치한 AKB48 카페.
들어가보진 못하고 외부 사진만... 가격이 매우 비싸며 맛없다는 소문이 있어서 굳이 갈 목록에 포함도 안시켜놓은곳-_-;
AKB48 카페 에서 골목하나만 지나면 있는 NMB48 굿즈 샵.
덴덴타운. 딱히 뭔가를 사러 간건 아니었고.. 둘러볼겸 뭐가 바뀌었나 가봤지만 크게 바뀐건 없는듯..
지우히메~
다음 일정인 미츠이 아울렛을 가기위해
난바 역 -> 신사이바시 역 -> 카도마미나미 역으로 이동.
기회가 된다면 어안으로 다시 찍어보고 싶었던 포인트.
8월10일 나니와요도가와 불꽃놀이 안내 포스터.
지인의 말로는 인파가 엄청나다고... 일정상 구경을 못하므로 패스.
미츠이 아울렛은 카도마미나미 역 3번출구로 나와 지도안내 대로 이동하면 된다. 기억상 약 10분 정도 걸었던 느낌이..
미츠이 아울렛 가는길에 엄청난 규모의 파칭코 센터가-_-;;
오사카 외곽지역이라 그런지 규모가 엄청났다.
요 건물이 미츠이 아울렛!
미츠이 아울렛 파크(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
http://www.31op.com/iruma/index.html
아울렛 내부.
열차 내 흡연이 가끔씩 있는지.. 금연표시가 붙어 있었다.
아울렛에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이번엔 저녁 간식을 구입하러 노다한신 역에 위치한
AEON으로 이동~
카도마미나미 역 -> 니시나가호리 역 -> 노다한신 역
노다한신 역 2번 출구쪽으로 나오면 이온이 보인다.
한국으로 따지면.. 이마트급 정도의 대형마트.
일반 편의점 이나 소규모 마트모다 저렴한 가격이며 오사카의 경우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기때문에 이용해볼만 하다.
도톤보리 인근에 투숙할 경우 돈키호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돈키호테 보다 저렴~ 패스가 있다면 꼭 한번 다녀오시길...!
아.. 마유유... 사고싶었습니... (흠칫..)
한국에만 없는것인지.. 모르겠지만.. 페리에 병 1000ml 버전-_-;
쇼핑품~
바닐라 콜라가 행사를 하길래 2병이나... 1병당 80엔정도?
(그 이외엔 코코아 한팩, 물 2리터,마법의 치킨가루 ㅎㅎ)
다시 난바로 돌아와서 호텔에 간식봉투를 투척 후 이동~
언제나 사람이 북적북적 되는 도톤보리 + 에비스바시
여름 기간한정 상품인 맥도날드 맥프로트-
메론 , 망고 , 블루베리
신사이바시로 이동해서 예전에 먹어보고 싶었던 파블로(PABLO)에 방문.
파블로(PABLO)
http://www.pablo3.com
통유리로 오픈되어 있어 전반적인 제조과정이나 위생상태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아아....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던 쵸코치즈 케익 과 메론치즈 케익... ㅠ.ㅠ
이미 15시30분과 16시40분에 솔드아웃.
운도 지지리도 없지...ㅠ.ㅠ
그냥 아쉬운대로.. 레어로 구매했다.
맛보고 싶었던 파블로도 구매했겠다.
이제 출출한 배를 채우러.. 인근 사이제리아로 이동.
사이제리아는 일본의 패밀리레스토랑이며 주로 이탈리안요리를 다루고있다.
사이제리아(サイゼリヤ)
http://www.saizeriya.co.jp/
호텔로 돌아와 아까 사둔 파블로 치즈케익을 오픈!
결국 다 먹고 잤다-_-;;;;;;;;;; (맛이 끝내줘요~)
첫째날 종료.
